'하나원큐 K리그2 2023' 4라운드 부천FC1995 대 안산 그리너스 FC(2023년 3월 18일)
'하나원큐 K리그2 2023' 4라운드 FC 안양 대 성남 FC(2023년 3월 19일)
'하나원큐 K리그2 2023' 3라운드 성남 FC 대 충남아산 FC(2023년 3월 12일)
'하나원큐 K리그2 2023' 3라운드 충북청주 FC 대 부산 아이파크(2023년 3월 11일)
'하나원큐 K리그1 2023' 김포 FC 대 천안시티 FC(2023년 3월 5일)
'하나원큐 K리그2 2023' 충북청주 FC 대 김천 상무(2023년 3월 4일)
하나원큐 K리그2 2023 김천 상무 대 충남아산 FC (2023년 3월 1일)
하나원큐 K리그2 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대 FC안양 (2023년 3월 1일)
유관순 열사의 자취가 짙게 남은 충청남도 천안시민들에게 3월 1일은 꽤나 특별한 날이다. 그리고 세월이 흘러 또 다시 천안시민들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특별한 1일을 맞이했다. 조금은 쌀쌀한 봄날, 천안시티FC(천안)의 K리그 ‘입학식’이 있는 날이었다. 12시. 천안종합운동장 주변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. 천안의 프로 첫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다. 천안의 전신인 천안시청축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실업축구 내셔널 리그의 멤버였다. 이후 지난 2020년 부터는 K3리그에서 천안시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. 2019년 천안시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면서 프로화를 추진, 올해 그 결실을 맺었다. K리그2 막내 구단으로 합류하면서 천안은 일화가 떠난 뒤 약 20여년만에 프로축구단의 연고지가 됐다. 관중들은 대체로 기대에 차 있었다. 구단 버스가 나타나자 선수들이 내릴까 싶어 발길을 멈추고 기다리기도 했다. "천안시청 시절에도 몇 번 와서 봤었는데, 오늘은 사람이 (K3에 있을 때와)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말 많이 온 것 같습니다. 기대가 됩니다." 관중석엔 재고가 동난 유니폼 대신 천안의 상징 하늘색 머
경남FC가 24일 경남FC 사무국 내 서포티움에서 인센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. 인센디오는 김해에 위치한 육고기 가공업체다. 앞서 경남은 지난 시즌 생산에 나선 ‘더 로즈’ 맥주와 함께 곁들일 음식으로 육포 개발을 추진했다. 이 과정에서 인센디오와 합작해 돼지고기로 만든 ‘육포면돼지’를 개발했다.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인센디오 최정운 대표와 경남FC 신정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. 육포면돼지는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부천FC와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. 인센디오는 육포 판매 대행과 함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경남FC유소년재단에 기부하기로 협의했다. 경남 역시 장외 판매부스 및 매점에서 판매하고, 인센디오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. 최정운 인센디오 대표이사는 이날 “경남의 프로구단과 스포츠마케팅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”라며 “경남의 색채를 더한 육포 소비가 많이 이뤄져 유소년재단에도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”고 밝혔다. 신정수 경남FC 사무국장은 같은날 “지역기업과 프로구단은 함께 성장하고